미감리교회대한부인선교부유지재단기업정보

>> 비전

여성을 교육하는 것은 그들의 가정과 사회, 나라를 교육하는 것입니다. 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는 젊은 여성들이 지도력을 계발하여 자신의 가정과 사회, 나라의 지도자로 성장하고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교육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 목적문

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는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과 세계의 여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와 사회에서 여성 지도력을 양성함으로써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한국 최초의 여성 선교사 - 메리 스크랜턴 여사

메리 스크랜턴(Mary F. Scranton) 여사는 놀라운 비전과 용기, 그리고 헌신의 마음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1885년, 스크랜턴 여사가 첫 여성 선교사로서 한국에 도착했을 때, 당시 남존여비의 전통 속에 억눌려 살아가고 있던 조선 여인들의 처지를 깨닫고 여성을 교육하는 것이 그들의 삶을 바꾸고 한국사회를 바꾸어 계속되는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스크랜턴 여사는 한국 여성들의 삶을 바꾸어 '더 나은 한국여성으로 양성하기 위해' 최초의 학교를 설립하는 일에 착수했습니다. 비록 스크랜턴 여사가 한국말을 하지 못하고 외국인과 기독교를 배척하는 정서가 팽배했지만 많은 어려움과 장애를 극복하고 1886년 '배꽃학교'란 이름의 '이화학당'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수년 후, 이화학당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대학교로 확대, 성장해 갔습니다. 이화학당에서 성장한 대학은 지금의 이화여자대학교로 세계의 가장 유수한 여자 대학교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퍼져있는 수많은 한국 여성 지도자들은 한국 여성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했던 스크랜턴 여사의 비전과 헌신이 이루어낸 결과이며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크랜턴 여사의 발자취를 따라 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주고 세상의 등불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