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루나무기업정보

2011년, "추억의 궁물떡볶이 무꼬뭐꼬"로 카카오스토리를 평정했습니다.
2013년부터 소셜커머스 마켓에 진입해 급성장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덕복희 여사의 쌍팔년도 떡볶이"로 미국의 H마트를 비롯한 20여개국에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는 떡볶이 단일제품군만으로 연간 약90억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저 매출액이 누군가에게는 한낱 숫자에 불과할 지 몰라도,
그 속에는 우리 구성원들의 땀과 눈물과 잊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성장하는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1. "Oldies but Goodies"
흔히들 명품을 클래식이라고 합니다.
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은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합니다.
결국, 아무리 많은 제품의 베리에이션이 나와서 새로운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 끝은 기본과 전통(heritage)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명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떡볶이의 기본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분식계의 명품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2. Back to the Basic
이 목표를 위해서는 더 맛있고! 더 많고! 더 즐겁고! 더 품질 좋은! 식품을 고객님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구성원들을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때로는 원하는 맛이 나오지 않아 수십번의 레시피를 바꾸고,
때로는 마음에 드는 문구가 생각나지 않아 수백번의 카피라이트를 바꾸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본에 충실하여 스스로가 만족할 때까지 반복할 것입니다.

3. Deliver Delicious Memory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맛보신 분들에게 '맛있네'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떡볶이는
엄마와 시장에 따라가서 장하다고 사주셨던 그 맛일 것이고,
친구와 게임기 앞에서 뽑기를 하다 걸려 얻어 먹었던 맛일 것이고,
유학 시절 고추장으로 끓여먹던 추억의 음식일 것이고,
물설은 타지에서 생각나는 고향의 맛일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갖고 있는 아련하고 행복했던 기억(nostalgia)을
우리 제품을 통해 떠올릴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