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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기간 2024.03.01 ~ 2024.03.29

본 정보는 사람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며,
실제 정보와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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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 기업

한눈에 보는 우리 회사, 미리 확인해 보세요!

  • 기타

    기업형태

업종
종합복지관 운영업
대표자명
안미선
사업내용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4

지도보기
기업비전

경기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의 인권 및 권익보호와 정치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법, 제도, 정책 등의 개선을 위한 이론과 모형을 개발하여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학술활동 촉진 및 회원 상호간의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인사말]
저희 단체의 설립목적은 장애인의 인권 및 권익보호와 정치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법, 제도, 정책 등의 개선을 위한 이론과 모형을 개발하여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학술활동 촉진 및 회원 상호간의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요즘 장애인들이 생활하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환경은 조금씩 편하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아직도 사회일원으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제시키거나 소외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장애의 이해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할 때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에서 분리하여 장애만의 문제로 바라볼 때, 그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고 일탈적인 것으로 취급됩니다.

하지만 장애가 삶의 과정에서 발생한 좋고 그름의 일부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인간에 대한 이해를 껴안은 채 장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건강한 육체로 일할 수 없는 장애인들은 가장 소외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간혹 비장애인들보다 특출난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장애인들만이 소외된 존재라는 감옥에서 탈출하곤 했던 것입니다. 최근 장애인들의 자화상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우선 장애인 당사자들의 인권의식 향상과 권리 찾기를 향한 결집된 힘이 밑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은 이제 자신의 인권을 넘어서 다른 장애인의 권리에 관심을 갖고 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7년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구제에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2008년 “장애인권리협약” 국회 비준은 장애인에 대한 과거의 인식들이 많이 변화하게 하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퍼져있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차별들을 발견하곤 절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심각한 것은 장애란 아직 개인의 불행이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편견입니다. 또, 한 가지 끈질긴 편견은 장애인을 “노동할 수 없는 자”로 간주하고 사회로부터 격리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도움과 보호라는 미명하에 장애인을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것은 명백하게 억압입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자립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간혹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사)경기장애인인권포럼은 사회에 남아있는 편견과 억압, 그리고 보이지 않는 차별에 대한 저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들의 작은 목소리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간다운 삶으로 뛰어 들어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향상시켜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조직도]

NICE 평가정보 출처 : 기업형태, 업종, 대표자명, 사업내용, 주소
기업 직접입력 : 홈페이지, 기업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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